[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화천 민통선(민간인통제선) 밖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검출됐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오후 4시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의 임야 일대에서 환경부 수색팀이 야생멧돼지 폐사체 4구를 발견했다.발견지점은 54차 지점과 19㎞,64차 지점과 400m 가량 떨어져 있다.이로써 도내 ASF 감염 멧돼지는 총 89건(철원 21건·화천 68건)으로 늘었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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