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수영팀(사진 왼쪽부터 양재훈,송임규,최동열,전지훈)
▲ 강원도청 수영팀(사진 왼쪽부터 양재훈,송임규,최동열,전지훈)

강원도청 수영팀이 혼계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송임규,최동열,전지훈,양재훈이 출전한 강원도청 수영팀(감독 이보은)은 지난 15일 도쿄타츠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6회 코나미오픈수영대회 혼계영 200m에 출전해 1분39초63으로 한국신기록,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강원도청 수영팀(송임규,최동열,양재훈,이상수)이 지난해 제35회코나미오픈수영대회 혼계영 200m 기록(1분42초10)을 1년 만에 경신한 쾌거다.같은 대회에 출전한 전지훈(강원도청)은 남자 접영 100m에서 52초53을 기록,6위에 올랐다.이는 현재 남자 접영 100m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장규철(전 강원도청,현 국군체육부대)의 기록(52초45)에 0.08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박예린(강원도청)은 여자 접영 100m에서 59초73으로 8위에 자리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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