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금1·은1·동2 획득

▲ 한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팀의 윤성빈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궐다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 1차 시기에 출전해 스타트를 하고 있다.
▲ 한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팀의 윤성빈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궐다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 1차 시기에 출전해 스타트를 하고 있다.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마지막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윤성빈은 지난 15일 라트비아 시궐다에서 열린 2019-2020 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41초15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윤성빈은 1차 시기 50초36으로 2위,2차 시기 50초79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다.이로써 윤성빈은 이번 시즌 총 5개의 월드컵 메달(금1,은2,동2)을 획득했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김지수(26·강원도청)는 1126점으로 9위,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는 904점으로 12위에 자리했다.윤성빈을 비롯한 한국선수들은 독일 알텐베르그로 이동해 이곳에서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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