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2020년 인생나눔교실 강원권 운영사업에 참여할 멘티기관을 내달 2∼4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은퇴했거나 인문·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아동·청소년·청년 등 멘티를 찾아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5∼8명의 멘티가 한 그룹으로 구성돼 10회 안팎으로 받게 된다.재단은 올해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멘토링에 집중할 예정이다.도내 군부대와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문화의 집은 물론 복합문화공간이나 도서관 등 멘토링이 가능한 공간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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