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질경이 등 상품화

인제지역 농외소득원으로 질경이 음식과 향토문화를 결합한 농촌형 외식공간 사업이 추진된다.

16일 인제군에 따르면 새로운 웰빙 식문화 확산 등 차원에서 질경이 음식을 상품화하는 동시에 향토식문화 확산을 위해 질경이음식 식당운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내달 13일까지 질경이음식 식당 운영사업 대상자를 모집,음식점 2곳을 선정해 질경이 음식과 관련 있는 조리기구 등 기자재 구입과 질경이 효능 알림판 등 홍보물 제작 비용으로 업소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이면서 질경이를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 등의 의사가 있는 외식업 운영자다.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를 방문하면 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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