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막이 풍습 알려지며 논란 일단락
이에 누리꾼들은 ‘가끔 남대천 다리 건널 때 물 내려가는 턱에 걸려 있더라’,‘밤에 보면 기절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볏짚인형은 ‘제웅(짚으로 만든 사람형상)’이라는 액막이 풍습으로 인해 버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일단락 됐다.한편 제웅은 나이가 액년의 운에 해당하는 사람의 옷을 입히고 성명과 출생일을 적어 길바닥이나 다리 밑에 버려 액을 다른 곳으로 전가시키는 행위이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