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위·경력단절 일자리지원

동해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에 총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은 성평등 정책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확대,지역안전 및 여성권익증진,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건전한 가족문화 조성 등 5개 분야이다.

시는 주민체감형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사업추진을 위해 양성평등위원회 등 여성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한 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저출산·고령화사회에 여성 고용이 확대돼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거점으로 종합적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고용 문제 해결 및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해 여성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유관기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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