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96건·1400억원 목표

철원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군은 17일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갖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61건과 핵심사업 35건 등의 사업예산 14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에 따라 국비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검토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DMZ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조성에 30억원을 확보하는 것을 비롯해 군도1호선(신철원~산안고개) 도로개설사업 32억원,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 41억원,청정원예 생산단지 연결도로 확포장사업 46억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57억원,철원 복합커뮤니티 건립사업 3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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