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규·이재식·최상철 3파전

▲ 정선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정견발표가 17일 군체육회에서 열린 가운데 나관규,이재식,최상철(사진 왼쪽부터) 후보가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 정선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정견발표가 17일 군체육회에서 열린 가운데 나관규,이재식,최상철(사진 왼쪽부터) 후보가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도내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되는 정선군체육회장 선거가 18일 치러진다.정선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규복)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투표를 진행한다.선관위는 투표에 앞서 1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후보자 정견발표를 진행했다.선거에는 기호 1번 나관규(59),기호 2번 이재식(53),기호 3번 최상철(64)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정견발표에 나선 나 후보는 효율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군민 1인 1종목 운동하기 캠페인,안정적인 체육회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체육 인프라 구축,체육인과 단체 소통,체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공약했다.이 후보는 종목별과 읍면 회장단 소통·화합,학교체육과의 연계를 통한 경쟁력 업그레이드,스포츠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출연금과 후원금 확충을 통한 예산 확보,공정·소통·봉사를 실천하는 체육회장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다목적 체육 기반시설 확충,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유치,1사 1스포츠 캠페인,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육회장,공정하고 투명한 예산확보와 집행 등을 강조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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