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장학회 이사회서 지원 결의

올해도 철원지역의 모든 대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내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부·모 중 1인과 학생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대학생자녀 장학금을 비롯한 7개분야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출산 또는 입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자녀 중 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에게 첫째와 둘째에게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 200만원,넷째 300만원,다섯째 이상은 400만원의 장학금을 차등지원하는 등 지역내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철원에서 중·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 10개 대학 (분교는 제외)에 입학한 학생과 재학생은 직전학년 평점평균이 4.5점 만점기준에 3.0점 이상인 경우는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을 지원한다.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우수 장학금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체능·기술분야 장학금은 철원교육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