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연구진이 일선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 재배환경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급되고 있는 비닐하우스 환경관리 시스템은 고가로 인해 일선 농가 자체적으로 설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군은 지역 날씨여건 등에 적합한 비닐하우스 환경감시시스템 개발에 나서 하우스 환경감시 및 제어관리시설을 자체 개발했다. 군은 비가림토마토 재배농가 9㏊ 면적에 비닐하우스 환경감시시스템(아이팜)과 비닐하우스 환경 원격관리 시스템(애니팜) 등을 보급하는 동시에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팜 데이터센터’를 구축,시범농가의 각종 데이터수집과 생육단계별 환경,생산량,품질 등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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