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동해시가 가칭 ‘동해시 복합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식명칭 제정을 위해 3월 4일까지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사전 공모로 제안된 110개의 명칭 중 사전검토와 심의로 선정한 10편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된다.조사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동해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공식 명칭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향후 대·내외적 명칭으로 공식사용하고 도서관 통합이미지(Library Identity)제작으로 도서관의 정체성 확보와 각종 마케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동해시 복합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시가지 중심지역인 천곡동에 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복합시설로 독서진흥정책 수립·시행의 컨트롤 타워이자 문화·교육·지식정보의 허브기관으로서 2022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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