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 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가 지난 2017년 출연기관으로 지정 승인된 지 4년만에 일반 장학금 기부액이 10억원을 넘어서는 등 지역인재 양성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철원장학회에 따르면 대표적인 향토 기업인 그래미(회장 남종현)가 올해도 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하면서 올 들어서만 일반인 기탁 누적장학금이 1억7900만원을 돌파했다.

장학금은 2017년 1억7900만원의 기부금을 시작으로 2018년 3억3900만원,2019년 3억800만원,2020년 1억7900만원을 기록,4년만에 누적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지난 2018년 철원장학회에 1억,2019년 강원경찰장학회와 철원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각각 1억원,올해 철원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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