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와 안심먹거리 체제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사용 인증 브랜드를 ‘봄愛취愛’로 확정하고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체계를 구축한다.시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봄愛취愛’를 확정,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브랜드 시안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봄愛취愛’에는 춘천의 ‘봄’을 담아 춘천과 춘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愛취愛’는 지역 농산물을 50% 이상 사용하는 업체를 로컬푸드 사용 인증업체로 지정할 때 사용되며 시는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10년 간 30개 업소만 로컬푸드 사용 인증업체로 지정하고 ‘봄愛취愛’ 현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봄愛취愛’ 업체로 지정되면 온·오프라인 홍보와 경영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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