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주진형 교수와 이원규 교수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주진형 교수는 “민주화된 시대정신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선도하겠다”며 “삼척캠퍼스 부총장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강원대가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하나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 교수는 제 5·6대 강원대병원장,강원도 광역치매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원규 교수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대학 거버넌스 문화를 만들겠다”며 “지역에서 존경받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지역거점대학이 되기 위해 멀리 내다보는 열린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강원대 공과대학장,한국화학공학회 재료분과위원회 산학간사 등을 역임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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