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최근 도내 최초로 스마트 전자지문등록 스캐너 10대를 도입해 9개 읍·면사무소와 쌍용출장소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만17세 군민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손가락에 흑색 잉크를 바르고 모든 지문을 일일이 종이에 찍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보다 빠르고 선명한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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