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강원본부 기자회견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이하 우본 강원본부)는 1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편의조차 수익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폐국 계획을 즉각철회하라”고 주장했다.우본측은 2023년까지 도내 직영우체국 76국 중 상반기 10개국 등 총 37국의 폐국을 검토하고 있다.권정혁 강원본부장은 “폐국과 인력 감축을 통한 경영합리화 계획은 임시방편이며 보다 근원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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