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김 시장이 골프장 대표 이사 B씨에게 전 시장의 아들 C씨를 채용하라고 지시를 내렸거나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이 없는 C씨가 채용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근거를 찾아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판결 직후 김 시장은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민선 3기 각 종 사업들이 산적해 있는데 지역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sbho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