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총장 이환기)가 개강 연기를 결정했다.

춘천교대는 지난 18일 오후 교무운영협의회를 통해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학생들의 기숙사 입사도 2주 연기됐으며,20일 2019년도 학위수여식과 오는 24일 예정된 입학식은 전격 취소됐다.종강은 오는 6월 19일 예정대로 진행되며 수업일수는 2주 단축된다.

춘천교대 관계자는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없지만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위해 심사숙고 끝에 개강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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