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유일 4선의원으로 역량 쏟을 것”
이 “추진중 정책 차질없는 완수 목표”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미래통합당 권성동(강릉)·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이 19일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이들은 이날 각각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속초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중앙부처의 입장에서 초선의원과 중진급 국회의원의 요청은 무게감이 완전히 다르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강릉시민들께서 저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덕분”이라며 “강릉시민의 힘으로 큰 일꾼 권성동을 선택해주신다면 21대 국회에서 강원도 유일의 현역 4선 의원으로서의 역량을 강릉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의원은 “속초·고성·양양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재 지역상황을 잘 알고 뛰어난 정책 추진능력을 통해 중단 없는 정책을 실현할 인물이 필요하다”며 “21대 총선에서 다시 한번 지역의 일꾼이돼 추진 중인 정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해서 지역발전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다.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분들과 했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에서,이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속초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세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