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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여성고객이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긴급 귀가했다.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9일 오후 3시 25분쯤 여성 고객 A씨가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즉시 귀가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보건 당국의 통보 후 콘도에 입실을 하지 않고 자진해서 집으로 돌아갔다.하이원리조트는 힐콘도 체크인센터를 즉시 폐쇄한 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A씨를 응대한 직원 4명은 리조트 내 별도 공간에 격리 조치 시켰다.하이원리조트는 “정선군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과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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