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한 임대 사업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려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주인공은 초관광수산시장 내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백영철(64·사진) 냉면가 대표다.백 씨는 이달부터 자신이 소유한 점포 6곳의 임대료를 30% 인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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