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 입국자 모니터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인 다문화가족 20여명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심평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중국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협조 요청에 따라 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최근 60일 이내에 출국한 이력이 없는 한국어-중국어 능통자,한국어-영어 능통자를 추천받아 코로나바이러스대책추진단(단장 김선민 기획상임이사)을 구성,운영 중이다.

다문화가족 20여명은 중국과 홍콩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어,영어 등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이들은 국내 입국 전 설치한 자가진단앱의 가동여부 확인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1339 콜센터 신고 등 지침에 따른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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