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주재 긴급영상회의
도, 관광 소비촉진 마케팅 진행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시 도 관계관 긴급  화상회의가 20일 열렸다.  서영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시 도 관계관 긴급 화상회의가 20일 열렸다. 서영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20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지자체 관계관 긴급영상회의에 참여,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시스템 등을 재점검했다.

진 영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자체 관계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또 역학조사관 및 보건부서 지원인력 충원 노력을 기울여줄 것도 요청하며 “코로나 19지역경제긴급지원을 위한 예비비·재난관리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했다.

강원도는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 도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관리와 기숙사 방역 등에 각 대학과 지자체,보건소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방역지원 및 코로나19대응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도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집중하는 한편 코로나19사태로 인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력 되찾기를 위한 ‘#왁자지껄 한마당’ 활력마케팅과 관광 소비촉진 활동을 병행,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한 각 지자체 관계관 긴급영상회의는 21일 오전에 개최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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