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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제4대 총장에 반선섭 교수(60·사진)가 임명됐다.반 총장은 지난해 11월 6일 첫 직선제로 실시된 총장임용후보자 추천 투표에서 1순위로 선출됐다.총장 임기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2024년까지이다.반선섭 총장은 한국항공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연세대 경영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지난 1988년 강릉원주대 회계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그동안 영동산업문제연구소 소장,학생처장,한국경영학회 감사,한국회계학회 부회장,강릉원주대 직전 제3대 총장을 역임했다.
반 총장은 “총장 경험을 살려 경쟁력을 갖춘 학생 성공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대학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릉원주대는 코로나 19 여파를 감안,공식 취임식은 열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연제
강릉을 위해서라도 중국유학생들 다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불안해 죽겠어요. 강릉에 사는 시민으로서 정말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