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기온 뚝

2월 넷째주 주말인 22일 강원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도 전역에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영서지역을 중심으로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기상청 등에 따르면 22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정체로 축적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와 산간 0∼3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5∼8도,산간 2∼4도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영서와 산간 5∼10㎜,영동 5㎜로 많지 않고 일부 산간 지역에는 1∼5㎝눈이 내리겠다.다음날인 23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8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예상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낮 최고기온은 3∼11도다.구본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