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속보=지난달 춘천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재검토로 결정돼 사업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던 춘천 레고랜드 호텔 조성안(본지 1월29일자4면)이 ‘조건부 의결’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춘천시건축심의위원회는 21일 회의를 갖고 레고랜드 코리아와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제출한 ‘레고랜드 코리아 호텔 건축계획 심의’에 대해 조건부 의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 열린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전체 경관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이날 건축심의위원들은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야간조명 부분을 보완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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