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쇼크-청정강원도 뚫렸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씨는 지난 8~11일 사이 친구 3명과 함께 렌터카를 이용해 대구를 방문했으며 주로 대구 동성로와 계명대 부근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보건소에 발열과 두통,인후통을 호소했고 30분 뒤 삼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채취 및 의뢰 등이 진행됐다.김씨는 현재 음압병실이 있는 강릉의료원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척시는 대학교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관련 대책을 마련중에 있으며 어린이집과 경로당,대중이용시설,종교시설 등을 비롯해 시장과 터미널,버스·택시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또 이날 오후 3시 시청에서 공식프리핑을 갖는데 이어 김씨의 삼척 행적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구정민 koo@kado.net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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