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학교 100m 구간 차도 등교
학생· 주민 교통사고 위험 노출

▲ 평창초교 후문에서 군청 주차장 앞 돌담을 따라 이어진 도로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 평창초교 후문에서 군청 주차장 앞 돌담을 따라 이어진 도로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평창초교 후문에서 평창군청 주차장 앞 돌담을 따라 이어진 도로에 인도가 없어 도보로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평창군청 정문에서 군청 주차장 돌담을 따라 평창초교 후문까지 연결되는 100여m 구간은 인도를 설치하지 않고 도로변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보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인근지역 주민들은 군청주차장 돌담사이의 좁은 공간과 주차차량 사이로 통행하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왕복 2차선인 이 도로의 양쪽으로 비교적 넓은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 군청 주차장 앞 쪽 도로에 인도를 설치,학생들과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평창초교 학생과 주민들의 도보통행이 많은 지역이지만 인도가 없어 사고위험과 함께 통행에 불편이 따른다”며 “군청 주차장과 연접한 도로변에 인도를 설치,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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