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경영·신협 성장 약속

화천철원신협 이사장에 이덕재(67·사진)씨가 선출됐다.

이 이사장은 지난 22일 실시된 선거에서 김현용·김영주 후보와 3파전을 벌인 끝에 1755표 중 712표(40.7%)를 획득해 이사장에 선출됐다.김현용 후보는 536표,김영주 후보는 507표를 얻었다.이와 함께 부이사장에는 김종섭씨,이사는 이승천·이종대·길윤배·한영복·박미숙씨,감사에는 최순환·곽경관씨가 각각 선출됐다.이덕재 신임이사장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신협을 성장시키고 수익성을 높이겠다”며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들과 직원 간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신풍초교와 재건중을 졸업한 이 후보는 화천신협 부이사장과 외식업화천군지부장,화천읍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천천주교회 사목회장을 맡고 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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