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접촉자 규모는 50명 증가한 371명으로 집계됐고,자가격리자는 접촉자 규모와 의심환자 62명을 포함해 433명으로 파악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자가격리자에 대해 1:1 전담공무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수칙 안내와 매일 2회 모니터링,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가격리자가 격리를 거부하거나 고의로 이탈 시 고발(벌금 300만원 이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신천지발 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신천지 예수교회를 관할하는 원주 소재 신천지교회 빌립지파에 대한 면담을 요청했다.도는 시설 폐회 및 집회와 모임 금지,선교활동 중단과 신도 정보제공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마스크 수급대책과 관련,도는 도내 마스크생산업체와 협의를 통해 25일부터 7만장,내달 21∼22일까지 추가 28만장 등 총 35만장을 수급하고,유통·판매는 강원도약사회 주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관련 도내 상황 및 방역대책 등을 발표한다.
박지은
박지은
pj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