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농협 RPC 방문신청

철원군은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군이 강원도내 처음으로 도입 실시하고 있는 특수 농정시책으로 벼 수확기 전 소득이 없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와 지역 지역농협에서 농협 선도자금을 지급하고 이자를 군에서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월급제를 신청한 벼 재배 농업인은 약정수매 대금의 일부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농협으로부터 최소 3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매달 말일 월급 형태로 지원받는다.도입 첫해인 지난해에는 235농가가 신청,매월 월급을 받았다.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지역농협 RPC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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