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가짜뉴스 강력대처 강조
허 군수는 3·1절 기념행사 등 군 주관 행사를 비롯해 도서관·복지관 강좌와 프로그램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어린이집은 자율적 휴원을,예배와 법회 등 종교행사는 자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또 군민 불안감을 유발하는 가짜뉴스 유포자는 강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교직원 연수와 각종모임,학교 내 체육관의 동호회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홍천문화원은 문화관 대관을 불허하고,문화교실도 연기했다.군체육회는 초대 민선체육회장 출범 후 첫 모임인 27일 이사회,28일 총회를 연기했다.코로나 19가 내달 초까지 이어질 경우,서류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군의회는 군민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을 통해 “코로나 19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감염을 막아낼 수 있고,감염이 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완치될수 있다”라며 “다함께 극복할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했다. 권재혁
권재혁
kwonjh@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