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

속초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그동안 한 달에 2회 격주로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했다.그러나 최근 속초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지역경기에 큰 타격이 예상되면서 25일부터 전격 운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운영 중단 기간은 내달 중순까지며 직원들은 지역의 식당을 이용한다.시가 직영하는 구내식당은 시중 일반음식점보다 음식값이 저렴해 하루 평균 200∼25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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