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시내버스를 이용했지만 시내버스 동승자는 자가격리 대상자에서 제외,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본지 2월24일자4면)되자 춘천시가 매일 시내버스를 소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3일 밤 11시30분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인력 6명을 투입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140대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소독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조치로 시는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매일 소독하기로 했다.

지역내 택시 1737대에 대한 소독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유개식 정류소 658개 소독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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