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일부 양성반응을 보인 A씨(원주)가 재검사(2차)에서 음성 판정됐다.

원주시는 코로나19 유증상자 26명 중 A씨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25일 새벽 도보건환경원 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진행된 진단에서 음성반응을 보였으나 코,목 등의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여 재검사가 진행됐다.이로써 25일 현재까지 원주에서 발병 확진자는 없다.

시는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의료원 2곳에서 보건소로 확대하고 시설 확충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공중보건의를 배치키로 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수용을 위해 원주의료원을 전용 격리시설로 전환했다.현재 의료원측은 입원환자의 퇴원 및 타 병의원 이송 등을 진행 중이다.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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