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수 후보 면접에서도 상반된 답변이 나왔다.공관위는 후보들에게 ‘전 군수의 뇌물죄 등 부패해결 방안’을 물었다.이에 대해 도의원 출신인 이관형 후보는 “퇴직공무원 출신들이 당선됐기 때문에 줄서기 문화가 형성됐다”며 외부출신 새 인물론을 해법으로 제시했다.군청공무원 출신인 장신상 후보는 “결국 이 문제는 내부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것인데,이를 위해서는 조직을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정승환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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