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관련 1명 등 12명 음성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동해시는 25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총 30명으로 확진자와 접촉자 29명과 신천지교회 관련자 1명이라고 밝혔다.신천지 관련자 1명은 질병관리본부의 통보자로 검체의뢰는 동해시보건소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다.삼척시 확진자와 접촉한 29명 중 의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시민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17명은 현재 무증상자로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15명이며 2명은 검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1일 2회 이상 격리상태 및 발열 등 증상 확인을 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검체 의뢰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1차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 격리자들은 잠복기인 14일 후 최종 음성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가 유지될 예정된다.자가격리자들은 격리된 장소 외 외출을 삼가하고 침구와 수건,식기 등 개인물품을 사용하며 식사도 혼자 해야 한다.

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복지시설,신천지 집회장소 등에 방역소독을 확대했으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경로당 등의 시설물 휴관을 결정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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