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공영주차장 운영 중지

태백지역사회가 코로나19 철벽방어에 나섰다.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365세이프타운과 석탄박물관,고생대자연사박물관,용연동굴에 대한 잠정 휴관 및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국민체육센터와 태백볼링장,태백종합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도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대한 휴관을 검토하는 한편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과 방역활동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권역별로 위·수탁 운영중인 13개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관리원 대다수가 연령이 높고 대면접촉이 많아 유치원,초·중·고교 휴교일정과 맞춰 내달 6일까지 운영 중지한다.통리5일장(5일,15일,25일)에 이어 장성5일장(4일,14일,24일)도 폐쇄된다.

장성중앙시장조합과 통리5일장관리위원회는 장터 주변에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5일장 방문 상인들에게 연락을 취해 잠정 휴장을 안내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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