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경영단지 지원·포장재 시설 등
18억원 투입 상반기 중 집중 추진

인제지역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경영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5일 인제군 등에 따르면 지역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 지원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 등을 위해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단체와 임업인을 선정해 산림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18억여원을 투입해 산림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상반기중 집중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청정 산림을 활용한 산림작물·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사업과 임산물의 효율적 가공·유통을 위한 포장재지원과 기반시설,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 10여개 사업을 지원한다.특히 나무보일러와 주택용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한 겨울철 저비용 고효율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산림소득사업의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품목과 버섯류 8개 품목,산나물류 12개 품목,약초류 18개 품목,약용류 20개 품목,수목부산물류와 관상산림식물류 6개를 포함한 임산물로 분류되는 모든 품목이며,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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