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도는 도내 전통시장 등에 손소독제 7000개를 지원한다.25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각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64곳의 휴게시설 등 고객들의 주요동선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인과 고객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 코로나19 유입 방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기용 도 경제진흥과장은 “상인 및 고객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지원 완료 후에는 방역물품을 추가로 확보,전통시장 안전을 지키면서 경기활성화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강원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권에 접어드는 즉시 ‘#왁자지껄 한마당’ 활력마케팅과 관광 소비촉진 활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왁자지껄 한마당’릴레이 캠페인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가 주관,18개 시·군과 도내 경제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도내 18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업소 등을 중심으로 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현장 캠페인이다.각 시·군별 전통시장에서 특산품 판매,유명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붐업 행사를 접목한 ‘18시장 18색’마케팅이 준비됐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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