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을 특례시로 승격 추진”

미래통합당 김연식(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는 25일 평창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평창을 특례시로 승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평창은 특례시 승격을 통해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해야 한다”며 “특례시는 인구 5만 미만인 충청남도 계룡시의 개청 사례가 있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평창읍∼대화∼장평간 31번 국도의 4차선 공사를 조기에 완공,영동고속도로 평창IC와 KTX평창역에서 평창읍으로 연결하는 교통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진부와 용평면 일대에 올림픽산업단지를 조성,국내 외 유명 스포츠 레저 브랜드의 생산업체를 입주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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