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자활센터와 업무협약

▲ 최명서 군수와 곽현주 센터장,정재영 관장이 출산·육아용품 택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최명서 군수와 곽현주 센터장,정재영 관장이 출산·육아용품 택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월군이 25일 오후 군청에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재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와 ‘무럭무럭 택배상자’ 주제의 출산·육아용품 택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군은 민·관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복지관은 출산·육아용품 제공 및 수요자 연계 지원,자활센터는 수요자에게 안전한 택배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앞서 군은 복지관 3층에 젖병 소독기와 유모차·체온계·식탁 의자·아기침대 등 12개 품목 115개의 출산·육아용품을 갖춘 나눔터를 마련했다.나눔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은 앞으로 연회비 2만원을 내고 대여 용품 가격대에 따라 매월 2회씩 최소 3000원에서 최대 7000원을 부담하면 최장 3개월 동안 필요한 용품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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