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방역체계를 벗어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속에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3시 40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로 향하는 버스가 텅 빈 채 출발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지역사회 전파 시작단계를 공식 인정했다. 최유진 2020.2.20
▲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방역체계를 벗어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속에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3시 40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로 향하는 버스가 텅 빈 채 출발하고 있다. 최유진 2020.2.20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춘천∼대구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또 속초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춘천∼속초 시외버스 운행은 1일 3회에서 2회로 1회 감회됐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1일 8회 운행한 춘천∼대구 시외버스 노선은 지난 22일 이후 전면 운행 중단됐다.다만,춘천∼대구 노선 고속버스는 1일 8회에서 2회로 6회 감회해 운행한다.춘천∼원주 고속버스 노선도 1일 7회에서 5회가 감회,2회만 운행한다.

도내를 포함,타시도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임시감회 운행 신고는 금강고속,영암고속,동해상사,강원고속 등 7개 업체 22개 노선으로 1일 211회에서 145회로 66회 감회됐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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