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가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밤 12시35분쯤 태백시청 페이스북 게시판에서 코로나19 현황 안내문을 다운받아 휴대폰 어플을 이용,확진자란에 ‘없음’을 지우고 ‘1명’이라고 기재해 편집한 후 해당 파일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지인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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