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수칙 안내도 병행

▲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관광 숙영시설 중심으로 하루 세 차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논골담길과 논골카페에도 안내전단지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무릉계곡과 추암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전 구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하고 있으며 천곡황금박쥐동굴과 관광지 공중화장실의 방역을 매일 실시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활동도 병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 주말 망상리조트와 추암오토캠핑장은 평균 80%의 시설 사용률을 보였다”며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본 후 휴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