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정부가 최근 태양광발전소 수요가 늘어나면서 강원지역 접속허용기준을 54㎽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2일부터 한국전력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강원지역 209건을 포함한 전국 3335곳의 태양광발전 계통접속 용량을 늘린다고 26일 밝혔다.일반 배전선로는 기존 10㎽에서 12㎽,대용량 배전선로는 15㎽에서 18㎽로 계통접속 용량이 늘어난다.강원지역은 전북 1032건(170㎽),광주·전남 767건(171㎽),대구·경북 468건(124㎽),대전·충남 375건(76㎽) 다음으로 접속허용 기준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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