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업체선정 완료 실시설계 착수

원주시 태장2동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이 구체화됐다.시는 내달 중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 접수 및 대상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한다.총 77억원이 투입돼 현 청사 인근 3267㎡ 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된다.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이르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립중앙도서관 건너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옆 단구근린공원 부지로 이전 신축된다.현재 공원 부지를 공공청사 부지로 바꾸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이 진행 중이다.내년 보상에 착수해 2022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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