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28일 예정된 동해북평민속 5일장이 휴장된다.북평민속 5일장 시장상인회는 지난 26일 오후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3월 이후 북평민속장의 개장 및 휴장 여부는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2일 개최 예정이던 KTX 동해선 개통 기념행사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시 관계자는 “최근 삼척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등에 따라 부득이 시민초청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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