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해마다 1000명 가까운 응시생이 치르는 수상레저 조정면허시험이 연기된다.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는 3일부터 시행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최근 강원도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응시생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속초해경은 당분간 모든 수상레저 조정면허시험을 연기하기로 했다.이미 신청한 응시생들에게는 환불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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